삼.복날(伏날), 복날(福날) - 더운 복(伏)날이 좋은 복(福)날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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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날(伏날), 복날(福날) - 더운 복(伏)날이 좋은 복(福)날이 되어보자

by 돈꾸리스 2024. 7. 18.

 

 

 

 

복날(伏날)은 한국에서 여름철 가장 더운 시기를 의미하며,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뉩니다. 삼복더위라고도 하며, 이를 통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풍습이 발달했습니다. 복날의 날짜는 음력으로 정해지며, 양력으로는 매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가. 초복, 중복, 말복


- 24.7.15  초복  : 삼복 중 첫 번째 날로, 이 시기부터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10일) 중복 24.7.25 : 삼복 중 두 번째 날로, 한여름의 가장 더운 시기입니다.
- (+20일) 말복 24.8.14 : 삼복 중 마지막 날로, 여름 더위가 절정에 달한 후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나. 복날의 풍습


복날에는 몸의 기력을 보충하고 더위를 이기기 위해 다양한 보양식을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백숙, 추어탕 등이 있습니다. 이 음식들은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 되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1.  삼계탕 : 닭 한 마리에 찹쌀, 인삼, 대추, 마늘 등을 넣고 끓인 보양식으로, 초복, 중복, 말복 모두 인기 있는 음식입니다.
2.  백숙 : 닭을 푹 고아 만드는 요리로, 영양가가 높아 복날에 많이 먹습니다.
3.  추어탕 : 미꾸라지를 이용해 만든 탕으로,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해 복날에 자주 먹습니다.

4.  장어구이 : 장어는 단백질과 비타민 A, B, E 등이 풍부하여 기력 회복에 좋습니다. 
5.  해신탕 : 닭고기와 해산물, 인삼 등을 넣고 푹 끓여 만든 음식으로, 보양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한방 재료를 이용한 보양식이 있으며, 각 지역과 가정마다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합니다. 보양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날에 보양식을 먹는 것은 단순히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넘어 건강을 챙기고 가족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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