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유월" 의 의미와 행사
본문 바로가기
핫하고 쓸만한 정보

"모두의 유월" 의 의미와 행사

by 돈꾸리스 2024. 6. 6.

 

 

 

"모두의 유월"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이 극적으로 전개된 1987년 6월을 기념하는 개념입니다. 이 기간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시기로, 다음과 같은 역사적 배경과 사건들을 포함합니다.


1. 배경


- 1980년대 중반, 전두환 군사 정권은 권위주의적 통치와 인권 침해로 인해 국민의 불만이 고조되던 시기였습니다.
- 경제 성장은 지속되었지만, 정치적 자유와 민주적 권리는 크게 제한된 상태였습니다.
- 1987년 1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민의 분노가 폭발했고, 이는 민주화 요구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2. 주요 사건


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 1987년 1월 14일, 서울대학교 학생 박종철이 경찰의 고문으로 사망했습니다.
   - 경찰과 정부는 이를 은폐하려 했지만, 진실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나. "6월 항쟁"
   - 1987년 6월, 수백만 명의 국민이 전국적으로 거리로 나와 독재 타도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이어졌으며, 경찰의 폭력 진압에도 불구하고 시위는 계속되었습니다.

다. "6.29 선언"
   - 1987년 6월 29일, 당시 여당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가 직선제 개헌과 민주화 요구를 수용하는 6.29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 이는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대통령 직선제 도입과 정치 개혁을 약속한 중요한 선언이었습니다.

 


3. 결과와 의의


- "직선제 개헌": 1987년 10월, 대통령 직선제를 골자로 하는 헌법 개정안이 국민투표로 통과되었습니다.
- "민주화": 이후 1987년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가 당선되었고, 대한민국은 점진적으로 민주화를 이루어 나갔습니다.
- "정치적 자유 확대": 국민의 정치적 참여가 확대되고, 민주주의 체제가 확립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4. 기념과 영향


- 6월 항쟁과 이를 기념하는 행사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또한,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참고: 

6월은 한국에서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국가보훈부는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모두의 유월'이라는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6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 행사 '모두의 유월' 문화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 찍기, 독립운동가 이야기 듣기, 애국가 합창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시정부 관련 유물 전시회도 열려 6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모두의 유월" 행사 기간 동안 임시정부의 외교 독립운동사를 사진과 문서, 영상자료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외교 독립운동을 펼치다-임시정부 외교관의 방'이 운영

 

행사 일정 '모두의 유월' 문화행사는 6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됩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국가보훈부 홈페이지 또는 임시정부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모두의 유월" 행사 기간 : 2024. 06. 06 ~ 2024. 06. 30

 

 

 


TOP

Designed by 티스토리